송기섭 진천군수 "민선7기 최대성과는 수도권내륙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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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지난 4년간의 주요 군정성과를 발표했다.
송 군수는 "이제 철도불모지의 오명을 딛고 철도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민선 7기 최대 군정성과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국가계획 확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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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지난 4년간의 주요 군정성과를 발표했다.
송 군수는 "이제 철도불모지의 오명을 딛고 철도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민선 7기 최대 군정성과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국가계획 확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6년간 총 9조 6000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비약적 인구증가세를 견인 한 것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밖에도 지방세수 증가를 통한 정주여건 투자 확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을 성과로 언급했다.
송 군수는 "민선 7기 동안 지방 중소도시로서는 드물게 인구증가, 투자유치, 지역내총생산, 일자리 등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이며 탄탄한 지역경제를 기반으로 지방도시 발전의 새로운 롤 모델을 만들어왔다"고 자평했다.
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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