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의, 김창기 부산국세청장 초청 세정 간담회

노주섭 2021. 11. 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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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는 23일 진주상의 회의실에서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 상의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중소기업 세정지원 강화, 세무조사 완화 등 기업들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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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진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앞줄 왼쪽 세번째) 초청 세정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상공회의소 제공

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는 23일 진주상의 회의실에서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 상의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세무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중소기업 세정지원 강화, 세무조사 완화 등 기업들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전했다.

이에 김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진주상공회의소와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 주요 조세 지원책을 홍보하는 한편 부동산 가격상승에 편승한 변칙 탈세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부산지방국세청은 진주상의와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상시 소통하며 지역 경제계의 세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해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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