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염 2주만에 진정세.. 신규 확진자 50명대로

노동균 2021. 11. 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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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일간 하루 평균 8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부산에서는 약 2주 만에 확진자 수가 50명대로 떨어지며 진정 국면을 보였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6명으로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만5459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기존 감염지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진구 교회에서는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교인 10명, 접촉자 5명 등 총 1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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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일간 하루 평균 8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부산에서는 약 2주 만에 확진자 수가 50명대로 떨어지며 진정 국면을 보였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6명으로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만5459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42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였고 나머지 14명은 감염원 불명 사례로 시 방역당국의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신규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기존 감염지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진구 교회에서는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교인 10명, 접촉자 5명 등 총 15명이 됐다. 부산진구 종합병원에서도 종사자 2명, 가족 접촉자 2명, 환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는 종사자 22명, 접촉자 12명, 환자 4명 등 총 38명이 확진됐다.

해운대구 종합병원에서 가족 접촉자 1명이 확진돼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15명, 접촉자 11명 등 총 26명으로 늘었다.

연제구 의료기관에서는 주기적 검사 결과 환자 2명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8명, 환자 104명 등 총 112명에 이른다.

북구 중학교에서도 접촉자 1명이 확진돼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학생 10명, 접촉자 15명 등 총 25명이 됐다.

이 외에 연제구 주간보호시설에서 이용자 1명,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5명, 이용자 17, 접촉자 2명 등 총 2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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