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아이오케이·광림·서울미라마와 함께 블록체인 사업 진출

김건우 기자 2021. 11. 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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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는 23일 아이오케이, 광림, 그랜드하얏트서울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미라마와 함께 신규 법인인 GDA(Global Digital Asset)에 공동 출자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크립토 펀드 조성 등 글로벌 블록체인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GDA는 향후 IHQ와 아이오케이 등이 보유한 IP를 활용해 NFT와 메타버스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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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는 23일 아이오케이, 광림, 그랜드하얏트서울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미라마와 함께 신규 법인인 GDA(Global Digital Asset)에 공동 출자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크립토 펀드 조성 등 글로벌 블록체인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GDA는 향후 IHQ와 아이오케이 등이 보유한 IP를 활용해 NFT와 메타버스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재단 및 펀드와의 협력을 통해 자체 NFT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식재산권 소유자, 광고 파트너사 등에 NFT 서비스 구축, 발행,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NFT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R&D(연구개발) 센터, 크립토 펀드 조성 등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DA의 신임 대표이사로는 네이버웹툰 차이나의 COO 출신의 배병화씨가 선임됐다. 또 '이더리움클래식 랩스'의 부사장, 후오비 글로벌의 시니어마켓 매니저 등을 역임한 신선호씨가 합류해 전체적인 사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신선호씨는 국내외 블록체인 사업과 관련된 여러 프로젝트를 이끈 바 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IHQ는 드라맥스(Dramax), 코미디TV, 큐브(CUBE) TV, 샌드박스 플러스, 케이스타(k·star)까지 다섯 개의 방송국을 기반으로 콘텐츠, 유통망, 플랫폼까지 모두 갖췄다. 지난 7월 코미디TV를 IHQ 채널로 개편했으며 개국기념 첫 드라마인 '스폰서'가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이머전리서치에 따르면 오는 2028년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8289억 5000만달러(약 98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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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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