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3구역, 오세훈표 재건축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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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3구역이 신속통합기획 참여를 고민하고 있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재건축의 일종으로, 서울시가 정비사업 초기부터 조합과 함께 정비안을 짜는 제도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 3구역 조합은 신속통합기획정책 설명회와 조합 업무보고회를 오는 26일 오후 5시30분에 압구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키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조합측에서 신통기획 주민설명회 요청이 있어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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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압구정 3구역이 신속통합기획 참여를 고민하고 있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재건축의 일종으로, 서울시가 정비사업 초기부터 조합과 함께 정비안을 짜는 제도다.
3구역은 압구정 중에서도 한가운데 위치하고 면적도 가장 크다. 3구역은 현대1~7차와 10·13·14차, 대림빌라트까지 합해 4065가구로 ‘구현대’로 불리는 압구정 재건축 중 가장 규모가 큰 구역이다.
설명회는 조합측이 서울시에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조합측에서 신통기획 주민설명회 요청이 있어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조합이 동의서를 걷는 단계는 아니다. 최근 여의도 시범아파트, 대치미도아파트 등 대어가 속속 신통기획에 참여하자 관심을 것으로 분석된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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