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탈석탄 금융 선언.. 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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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탈석탄 금융 선언'을 선포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신 SK증권 사장과 사업부 대표들은 '탈석탄 금융 선언'을 통해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파이낸싱 참여 및 관련 채권 인수 중단 △녹색금융 투융자(投融資) 등 지속가능금융 투자 확대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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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김신 SK증권 사장과 사업부 대표들은 '탈석탄 금융 선언'을 통해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파이낸싱 참여 및 관련 채권 인수 중단 △녹색금융 투융자(投融資) 등 지속가능금융 투자 확대에 뜻을 모았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적극 지지하고 탄소중립 사회,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서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참여와 관련 채권 인수 등을 전면 중단하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김 사장은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글로벌하게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인류의 과제"라면서 "SK증권은 탄소 없는 건강한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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