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탈석탄 금융 선언.. ESG 경영 강화

김민기 2021. 11. 23.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증권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탈석탄 금융 선언'을 선포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신 SK증권 사장과 사업부 대표들은 '탈석탄 금융 선언'을 통해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파이낸싱 참여 및 관련 채권 인수 중단 △녹색금융 투융자(投融資) 등 지속가능금융 투자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신 SK증권 사장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주요 사업부 대표들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탈석탄 금융 선언'을 선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성훈 기업금융사업부 대표, 이창용 ESG부문장, 김 사장, 오민영 법인사업부 대표, 박삼규 투자사업부 대표 SK증권 제공
SK증권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탈석탄 금융 선언'을 선포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신 SK증권 사장과 사업부 대표들은 '탈석탄 금융 선언'을 통해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파이낸싱 참여 및 관련 채권 인수 중단 △녹색금융 투융자(投融資) 등 지속가능금융 투자 확대에 뜻을 모았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적극 지지하고 탄소중립 사회,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서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참여와 관련 채권 인수 등을 전면 중단하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김 사장은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글로벌하게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인류의 과제"라면서 "SK증권은 탄소 없는 건강한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