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25일 재개관

강인 2021. 11. 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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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춘향문화예술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비 52억 원을 들여 지난 5월 착공했던 춘향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돼 오는 25일부터 새로 문을 연다.

춘향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된 대공연장 내부와 무대기계 및 음향설비 등을 교체·개선했으며 객석 또한 새롭게 바꿔 재배치하고 냉난방 공조 역시 천정에서 바닥으로 변경하는 등 쾌적한 공연관람을 위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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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남원=강인 기자】 전북 남원시는 춘향문화예술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비 52억 원을 들여 지난 5월 착공했던 춘향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돼 오는 25일부터 새로 문을 연다.

춘향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된 대공연장 내부와 무대기계 및 음향설비 등을 교체·개선했으며 객석 또한 새롭게 바꿔 재배치하고 냉난방 공조 역시 천정에서 바닥으로 변경하는 등 쾌적한 공연관람을 위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

이 밖에도 공연 시작 전 출연자들이 휴식 및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무대 뒤편에 별도의 연습실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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