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펑솨이 이슈 정치화 말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정부가 테니스 스타 펑솨이의 실종설이 제기된 것을 악의적 선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펑솨이 사건과 관련해 "일부 사람들은 악의적으로 선전하는 것을 중단하고 정치화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날 브리핑에서 장가오리 전 부총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실종설에 휩싸였던 펑솨이가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테니스 스타 펑솨이의 실종설이 제기된 것을 악의적 선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펑솨이 사건과 관련해 "일부 사람들은 악의적으로 선전하는 것을 중단하고 정치화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이미 여러 차례 관련 답변을 했다면서 이번 일은 외교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날 브리핑에서 장가오리 전 부총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실종설에 휩싸였던 펑솨이가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펑솨이의 안전을 묻는 질문에는 거듭 "추가로 말해줄 수 있는 소식이 없다"고 입을 닫았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33개월 딸에게 먹인 백화점 빵 속에 제습제 나왔어요”
- 네 발 잘려 안락사 직전…의족 달고 새 삶 찾은 유기견
- 봉중근,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 타다 적발…면허 취소
- “소중한 생명 찾아와”…박신혜-최태준, 4년 열애 끝 부부 된다
- 이재명과 윤석열, 너무 태연해서 팩트체크했습니다
- 15초 만에 명품 '싹쓸이'…1억 2천만 원 털어갔다
- 술집 만취 난동, 경찰 조사받고도 운전대 잡아 행인 쳤다
- 전두환 오늘 오전 사망…“가족장으로 치르고 화장할 것”
- 강릉서 숨진 30대 연인…서울 집에서 나온 또 다른 시신
- 때리고 부수고 돈 뺏고…경기 조폭 대거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