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부담, 전매제한 모두 없는 민간임대 '세마역 성도 르피스' 분양

2021. 11. 23.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최근까지 각종 부동산 규제 강화를 쏟아낸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받는 틈새 상품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성도건설은 내달 프리미엄 민간임대 상품 '세마역 성도 르피스'의 공급에 나선다.

분양관계자는 "세마역 성도 르피스는 전세형 임대상품으로, 최장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며 "전세를 찾는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도건설이 공급하는 민간임대 오피스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대보증금 100% 보증
주택 수에 포함 안돼 세금 부담 적어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최근까지 각종 부동산 규제 강화를 쏟아낸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받는 틈새 상품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게 민간임대 상품이다.

최근에는 건설사들이 민간임대 상품에도 일반분양과 같은 고급화 설계,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는게 업계의 전언이다.

민간임대 상품은 최대 10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사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데다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덜하다는 점 등이 부각되면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 5월 평택시에 선보인 ‘안중역 지엔하임 스테이’는 834가구 모집에 23만 8,804명이 신청하며 28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집값이 너무 올라 수요자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민간임대 상품은 일반분양 단지와 비교해 청약 규제나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세마역 성도 르피스 투시도


성도건설은 내달 프리미엄 민간임대 상품 ‘세마역 성도 르피스’의 공급에 나선다. 세마역 성도 르피스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601-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6층, 1개동 전용면적 56~57㎡, 총 160실로 조성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세마역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세마역 성도 르피스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재산세 등 주택소유에 따른 세금이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지는 전세형 주거상품으로 월세 부담도 없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대보증금의 100%를 보증해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또 단지는 전매 제한도 없다.

입지환경도 좋은 편이다. 세마역 성도 르피스는 세마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차량 교통도 좋다. 

여기에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동탄일반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췄으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송탄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가깝다. 

주변으로 광성초, 세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바로 앞에는 죽미공원, 죽미체육공원, 은빛개울공원 등 풍부한 녹지도 있다. 

세마역 성도 르피스의 전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또 전 가구가 최신 평면인 '3베이 2룸'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신축 아파트같은 공간으로 구성됐다. 

분양관계자는 “세마역 성도 르피스는 전세형 임대상품으로, 최장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며 "전세를 찾는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말했다.

세마역 성도 르피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에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