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대상·LX인터와 친환경 신소재 합작사 설립

안태호 2021. 11. 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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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대상, LX인터내셔널과 함께 180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생분해 신소재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SKC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대상, LX인터내셔널과 설립하는 합작사에 기술가치 790억원을 포함해 총 104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

대상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40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LX인터내셔널은 전날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360억원 출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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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7만t, 2023년 상업화 목표

SKC가 대상, LX인터내셔널과 함께 180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생분해 신소재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SKC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대상, LX인터내셔널과 설립하는 합작사에 기술가치 790억원을 포함해 총 104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 대상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40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LX인터내셔널은 전날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360억원 출자를 결정했다. 합작사는 오는 2023년 상업화를 목표로 국내에 연산 7만t 규모의 생산시설을 세운다. 상업화를 시작하면 합작사는 세계 두 번째 규모의 메이저 PBAT 제조사가 된다. 세 회사는 플라스틱 이슈 해결을 위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저변 확대에 힘을 모은다. SKC는 고강도 PBAT 양산기술과 운영 노하우, 연구개발 역량을 제공한다. 종합식품기업 대상은 발효 역량과 경험을 활용해 향후 PBAT 주요 원료를 바이오매스 유래 원료로 공급해 친환경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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