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끝내 사과 없었다..전두환 생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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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씨의 사망으로 광주의 진실은 영원히 묻히게 되는 것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 번의 검찰 수사와 3번의 재판을 통해서도 발포 명령자가 전두환이라는 증거를 찾아내지는 못했지만, 당시 신군부의 최고권력자였던 그의 말 한마디가 광주 민주화운동 과정에 계엄군의 진압에 어떤 영향력을 가졌을지는 상식적으로도 추론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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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씨의 사망으로 광주의 진실은 영원히 묻히게 되는 것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 번의 검찰 수사와 3번의 재판을 통해서도 발포 명령자가 전두환이라는 증거를 찾아내지는 못했지만, 당시 신군부의 최고권력자였던 그의 말 한마디가 광주 민주화운동 과정에 계엄군의 진압에 어떤 영향력을 가졌을지는 상식적으로도 추론이 가능합니다.
다만, 그랬다는 증언이나 증거가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은 겁니다.
전두환 씨가 세상을 떠났지만 광주의 진실을 찾으려는 노력은 계속돼야 합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을 올바른 나라, 더 나은 나라로 만들 것이라는 믿음도 더욱 굳건히 해야 합니다.
광주 영령들 앞에, 광주 시민에게, 국민에게 끝내 참회와 사죄의 말 한마디 없이 떠난 전두환 씨가 생전에 광주에 대해 했던 말을 정리해봤습니다.
제가 직접 인터뷰했는데, 아마도 퇴임 후 유일한 방송 인터뷰였을 겁니다.
광주를 그린 노래 '오월의 노래' 가사가 더욱 가슴에 와닿는 오늘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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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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