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정밀실사 30일까지 일주일 연장

김종윤 기자 2021. 11. 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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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내용 많아서 연장 승인"..실사 후 계약 협상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를 위한 정밀실사 기간이 일주일 연장됐습니다.

23일 법조계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요청한 쌍용차 정밀실사 기간 연장을 승인했습니다.

에디슨모터스는 10일 시작한 정밀실사를 이날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이달 30일까지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내용이 많아서 실사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해서 승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쌍용차 인수 자금으로 3천100억원을 써내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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