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벤처투자, 자사주 50만주 취득 결정 "주주가치 제고"

김경아 2021. 11. 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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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이사회를 열어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의 성장에 따른 가치상승과 펀드 운용자산의 투자금 회수에 따른 수익배분 및 성과보수 수익 증대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자기주식 매입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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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이사회를 열어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 22일 종가(7920원) 기준 50만5050주를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 기간은 11월24일부터 2022년 2월23일 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의 성장에 따른 가치상승과 펀드 운용자산의 투자금 회수에 따른 수익배분 및 성과보수 수익 증대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자기주식 매입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최근 운용자산(AUM)이 1조원을 돌파하는 한편 국민연금기금 위탁운용사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투자처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여력이 추가로 확보됐다.

이러한 운용자산 증가에 따라 관리보수, 성과보수가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리디’, ‘컬리’, ‘무신사’,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루닛’ 등 국내 투자 포트폴리오와 ‘몰로코’, ‘크로노24’, ‘카 메디칼’ 등 해외 투자 포트폴리오가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수년 내에 국내 주식시장과 나스닥 등에 상장을 추진할 국내외 기업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 실적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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