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 70억원 규모 BW 만기 전 취득 후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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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 대유가 7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부를 만기 전 취득한 후 소각키로 했다.
23일 대유는 제1회차 BW를 만기 전 취득 후 소각 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대유는 만기 전 취득한 BW를 소각해 주주가치 희석 우려를 줄이는 등 주주친화 정책과 책임경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BW 만기 전 취득 후 소각을 통해 오버행 이슈를 해소하고 주가 변동 위험을 최소화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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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기업 대유가 7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부를 만기 전 취득한 후 소각키로 했다.
23일 대유는 제1회차 BW를 만기 전 취득 후 소각 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취득한 BW의 권면총액은 70억원 규모이며, 취득 후 BW 권면잔액은 없다.
대유는 만기 전 취득한 BW를 소각해 주주가치 희석 우려를 줄이는 등 주주친화 정책과 책임경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BW 만기 전 취득 후 소각을 통해 오버행 이슈를 해소하고 주가 변동 위험을 최소화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대유는 1977년 설립된 비료·농약 제조 및 판매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31억원, 영업이익은 29.9% 늘어난 10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괴산 비료 신공장 착공에 들어가며 생산능력(CAPA, 케파) 및 공급량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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