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 산후조리원 '관찰카메라 영상제공 방법' 특허 등록

손지혜 2021. 11. 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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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는 산후조리원에 신생아 실시간 영상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특허등록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아이앤나는 초보 엄마아빠에게 아이가 출산할 때부터 시작해 아이를 육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IT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특허 등록은 전국 산후조리원을 기반으로 지능형 IT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핵심 기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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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는 산후조리원에 신생아 실시간 영상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특허등록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등록특허 정식명칭은 '관찰 카메라 영상제공 방법'이다. 이 특허는 산후조리원 같은 특수한 환경에 복수 카메라를 설치하고, 지정된 단말기에서 지정된 카메라만 시청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아이앤나는 여러 개 카메라와 그에 따른 영상정보를 불특정다수 인가된 단말기로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고, 특허청으로부터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앤나는 전국 190여개 산후조리원에 본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베베캠서비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 예방을 위해 제한적인 면회환경으로 인해, 최근 베베캠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신설된 산후조리원에서는 필수 시스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앤나는 이외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아이 감정 및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보호자(산후조리원 관리자 또는 부모)에게 알림을 줄 수 있는 'AI 보모' 서비스도 개발 중에 있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아이앤나는 초보 엄마아빠에게 아이가 출산할 때부터 시작해 아이를 육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IT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특허 등록은 전국 산후조리원을 기반으로 지능형 IT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핵심 기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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