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엇갈린 반도체株..삼성전자↑·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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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낸 두 반도체 대형주가 엇갈린 방향을 가리키며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상승하며 거래를 마친 반면 SK하이닉스는 소폭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상승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5.2%, 7.17% 상승한 7만4900원, 11만95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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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오후 중 하락세로 전환…0.42% 내린 11만9000원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최근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낸 두 반도체 대형주가 엇갈린 방향을 가리키며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상승하며 거래를 마친 반면 SK하이닉스는 소폭 하락했다.
23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53%(400원) 상승한 7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상승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에 전일 대비 0.42%(500원) 내린 11만9000원을 나타냈다. 장중 한때는 0.8% 오른 12만500원에 거래됐다.
반도체주는 최근 하루 만에 5% 이상 상승하는 등 급등세를 나타냈다.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5.2%, 7.17% 상승한 7만4900원, 11만9500원에 마감했다.
이는 한동안 지속해 온 하락 분위기를 뒤집었다는 평가다. 그동안 증시는 메모리 가격의 하락 사이클 진입 및 큰 폭의 하락 우려로 인해 두 종목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증권가는 당분간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전망한 삼성전자 목표주가의 평균치는 9만5870원이다. SK하이닉스는 13만6304원이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앞서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는 내년 1분기 실적 급감까지 이미 선반영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주가는 바닥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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