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집행부 사퇴하라"..ICC JEJU 직원들 '입장문'

강정만 2021. 11. 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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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경영정상화를 촉구하는 직원들의 모임'은 23일 "ICC JEJU 노조집행부 일부는 협력업체에게 갑질과 괴롭힘으로 회사가 항의를 받았던 사실이 있음에 일부 직원들의 징계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해당 노조 집행부 직원은 양심에 따라 조속히 사퇴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난 11월17일 ICC JEJU 노조는 일부 언론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의혹들을 바탕으로 일부 직원들의 징계를 직접 언급하는 지극히 주관적인 주장을 했다. 이는 ICC JEJU 임직원 전체의 입장이 아닐 뿐 아니라 ICC JEJU 노조 집행부의 자의적이고 일방적인 주장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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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표 조속한 선임 요구…"도 공무원 파견" 요청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경영정상화를 촉구하는 직원들의 모임'은 23일 "ICC JEJU 노조집행부 일부는 협력업체에게 갑질과 괴롭힘으로 회사가 항의를 받았던 사실이 있음에 일부 직원들의 징계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해당 노조 집행부 직원은 양심에 따라 조속히 사퇴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난 11월17일 ICC JEJU 노조는 일부 언론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의혹들을 바탕으로 일부 직원들의 징계를 직접 언급하는 지극히 주관적인 주장을 했다. 이는 ICC JEJU 임직원 전체의 입장이 아닐 뿐 아니라 ICC JEJU 노조 집행부의 자의적이고 일방적인 주장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또 "우리 직원들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 장기간 공석이 되는 불가피한 현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대표이사의 조속한 선임을 강력히 요청하며, 대표이사가 선임될 때까지 제주도에서 전문 공무원을 조속히 파견해 줄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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