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과학장학생 157명 선발..해외 유학생 지원 확대 검토

오수진 2021. 11. 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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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1년 신규 대통령 과학장학생에 국내 장학생 138명, 해외 장학생 19명 등 총 157명을 선발하고 23일 오후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대학 입학 후 과학 분야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을 위해 올해 대통령 과학장학생 중 대학교 3학년 학생 선발 인원을 60명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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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장학생 대표 10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1년 신규 대통령 과학장학생에 국내 장학생 138명, 해외 장학생 19명 등 총 157명을 선발하고 23일 오후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통령 과학장학생은 청소년의 이공계 진출을 지원하고 이공계 대학생 중 우수 학생을 발굴하기 위해 2003년 시작된 사업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국내 장학생 기준 학부 과정 등록금 전액 지원, 학기당 250만원의 학업 장려비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과기정통부는 대학 입학 후 과학 분야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을 위해 올해 대통령 과학장학생 중 대학교 3학년 학생 선발 인원을 60명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대학교 3학년 학생 선발 인원은 27명이었다.

과기정통부는 해외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도전을 장려하기 위해 앞으로 해외 장학생 선발 규모를 현재 20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장학생 대표 10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직접 들었다.

임 장관은 "여러분이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과기정통부의 역할이자 임무"라며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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