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6원 오른 1,189.7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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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6원 오른 달러당 1,189.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4원 오른 1,190.5원에 출발한 뒤 장중 1,180원대 후반대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글로벌 달러 강세로 환율 상승 압력이 컸지만, 전날에 이어 외국인들이 반도체주 위주로 주식을 사들이면서 환율 상승 폭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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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23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6원 오른 달러당 1,189.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4원 오른 1,190.5원에 출발한 뒤 장중 1,180원대 후반대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에 제롬 파월 의장의 유임이 결정된 뒤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며 모든 통화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글로벌 달러 강세로 환율 상승 압력이 컸지만, 전날에 이어 외국인들이 반도체주 위주로 주식을 사들이면서 환율 상승 폭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3.67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7.92원)에서 4.25원 내렸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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