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제주도당, 대선체제 전환..제주선대위원장·대변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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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대선 체제로 전환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대변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1차 공개모집은 오는 29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홈페이지와 이재명제주선대위 온라인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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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도당위원장 "도민 주도의 열린 선대위 구성"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대선 체제로 전환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대변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1차 공개모집은 오는 29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홈페이지와 이재명제주선대위 온라인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이재명 대선 후보 제주선대위는 최고 지도부인 선대위원장단을 비롯해 대변인, 정책, 기획, 홍보, 선거캠페인 등의 실무기구와 세대, 직능, 지역 등을 묶는 다양한 위원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개모집 분야는 선대위원장과 대변인을 비롯해 이재명 제주선대위의 모든 기구다. 선대위에 청년, 여성, 사회적 약자 등 각계각층의 도민들을 참여시키겠다는 것이다.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은 "공약이행률 95%, 유능함이 검증된 이재명 후보만이 대전환 시대의 위기와 민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도민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새롭고 열린 선대위를 통해 집단지성의 힘과 지혜로 대선승리를 함께 일궈내자"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21일 민주당 소속 제주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원장을 공개모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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