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바이 해비치, 제주 '밀리우'와 협업 코스요리 선봬

이정은 2021. 11. 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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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 종로에서 운영하는 뉴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제주 해비치 호텔 내 프렌치 레스토랑 '밀리우'와 협업해 '마이클X밀리우, 뉴 아메리칸&모던 프렌치' 갈라 프로모션을 다음달 9~10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갈라는 마이클의 김성묵 헤드셰프와 밀리우의 폴 셈보시 헤드셰프, 식음R&D 센터 박민우 셰프, 해비치 식음기획 총괄 김민규 셰프 4명이 협업해 준비한 이색적인 미식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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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 종로에서 운영하는 뉴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제주 해비치 호텔 내 프렌치 레스토랑 '밀리우'와 협업해 '마이클X밀리우, 뉴 아메리칸&모던 프렌치' 갈라 프로모션을 다음달 9~10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갈라는 마이클의 김성묵 헤드셰프와 밀리우의 폴 셈보시 헤드셰프, 식음R&D 센터 박민우 셰프, 해비치 식음기획 총괄 김민규 셰프 4명이 협업해 준비한 이색적인 미식 행사다.

뉴 아메리칸 퀴진과 모던 프렌치 요리를 재해석해 구성한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각 접시에 담긴 뉴욕 또는 파리의 맛과 분위기를 번갈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오는 9일과 10일 점심과 저녁 모두 갈라 코스 메뉴로만 운영된다.

갈라 디너는 생굴을 즐길 수 있는 오이스터바를 시작으로 아뮤즈 부쉬와 참치 타르타르, 맨해튼 클램차우더, 닭가슴살 룰라드와 아귀 구이, 한우 채끝 스테이크, 미트 파이, 코스모폴리탄 셔벗, 크리스마스 디저트 등 10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된다. 각 요리에 어울리는 6 종류의 와인도 제공된다. 하루 70명 한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와인 페어링을 포함해 22만원이다.

갈라 런치는 가벼운 점심 모임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6가지 코스 요리가 준비된다. 아뮤즈 부쉬와 참치 타르타르, 아귀 구이, 한우 채끝 스테이크, 크리스마스 디저트 등을 차례로 맛볼 수 있다. 하루 70명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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