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 교통사고 사망자 36명..작년보다 30% 감소

손상원 2021. 11. 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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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작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명(30.8%) 감소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보행 안전 혁신 종합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임찬혁 광주시 교통정책과장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과 함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춘 교통법규 준수, 보행자 배려 등 교통 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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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작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명(30.8%) 감소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사망 사고는 한 건도 없었다.

교통사고 발생은 6천72건으로 365건 감소했으며 고령자 사고(841건), 어린이 사고(298건)도 지난해보다 각각 12건, 7건 줄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보행 안전 혁신 종합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임찬혁 광주시 교통정책과장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과 함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춘 교통법규 준수, 보행자 배려 등 교통 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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