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에 박청원 전 KETI 원장

주문정 기자 2021. 11. 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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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회장 김기남)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박청원 전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청원 부회장은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를 연계한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융합 신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단체인 KEA의 상근 책임자로서 신산업발전과 기업 애로 개선을 위한 규제 완화와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우리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업 간 협력, 산학연 협력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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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

박청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회장 김기남)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박청원 전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청원 신임 부회장은 동래고와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대와 건국대에서 각각 경제학 석사와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 투자진흥과장·생물화학산업과장·바이오나노팀장·석유산업팀장, 지식경제부 석유산업과장·통상협력정책관·산업경제정책관·대변인을 거쳐 방위사업청 차장을 역임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산업정책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30여 년의 공직생활에서 산업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전자·정보기술(IT) 산업 등 핵심산업 경쟁력 제고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 KETI 원장 시절에는 우리 기업의 4차산업혁명 이행의 촉매가 되는 산업수요 기반의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온·오프라인 기업협력플랫폼 구축·운영을 통한 기업 맞춤형 상용화 기술개발과 애로 기술 지원, 글로벌 수요기업·기관과 연계한 글로벌 R&BD 플랫폼 확산 등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박청원 부회장은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를 연계한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융합 신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단체인 KEA의 상근 책임자로서 신산업발전과 기업 애로 개선을 위한 규제 완화와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우리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업 간 협력, 산학연 협력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청원 상근부회장은 25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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