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올해 한·중·일에서 모두 투자금 회수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북아 최대 사모투자펀드(PEF)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지난 2005년 창업 후 처음으로 한해에 한·중·일 3개국 모두에서 투자금 회수에 성공했다.
23일 글로벌 금융 정보 플랫폼인 SDC 톰슨 파이낸셜 등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딜 규모 기준 올 들어 현재까지 한·중·일 3개국에서 이뤄진 PE 매각 상위 9개 딜에서 3개 거래를 성사시켰다.
한편 한·중·일 3개국에서의 PE의 매각(trade sale) 건수 는 지난 해 133건에서 올해 146건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북아 최대 사모투자펀드(PEF)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지난 2005년 창업 후 처음으로 한해에 한·중·일 3개국 모두에서 투자금 회수에 성공했다.
23일 글로벌 금융 정보 플랫폼인 SDC 톰슨 파이낸셜 등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딜 규모 기준 올 들어 현재까지 한·중·일 3개국에서 이뤄진 PE 매각 상위 9개 딜에서 3개 거래를 성사시켰다.
MBK파트너스는 최근 일본 소프트뱅크 계열사 포트리스 인베스트먼트 그룹에 아코디아 넥스트 골프 지분 100%를 약 4조원에 매각키로 했다. 이 거래는 올해 한중일 최대 규모 거래다.
지난 8월 디티알오토모티브와 두산공작기계를 2조4000억원에 매각키로 합의한 거래, 올해 5월 퀴네앤드나겔 그룹에 중국 항공특송 기업 아펙스 로지스틱스를 약 1조7000억원에 넘긴 거래는 각각 올해 한중일서 진행된 거래 중 5위와 7위에 올랐다.
이밖에 미국계 베인캐피탈의 휴젤 매각 건과 국내 PEF 운용사 H&Q의 잡코리아 매각 거래 등 한국 관련 딜이 순위권 안에 들었다.
한편 한·중·일 3개국에서의 PE의 매각(trade sale) 건수 는 지난 해 133건에서 올해 146건으로 늘었다. 매각 규모 또한 미화 516억달러(약 61조3700억원)에서 560억달러(약 66조6000억원)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女BJ "성 상납? 더러운 짓 했으면 별풍선 환불"…울며 방송 중단 - 머니투데이
- 박신혜♥최태준, 4년 열애 끝 1월22일 결혼…임신까지 겹경사 - 머니투데이
- '폐암 말기 투병' 김철민 "하나님, 살고 싶습니다" 간절한 기도 - 머니투데이
- 2021 미스코리아 진은 최서은…"할리우드 진출하고 파" - 머니투데이
- '연매출 80억' 회사 물러준다는데 고민이라는 부부…서장훈 '버럭' - 머니투데이
- "낙하산이 안 펴져"…카메라에 담긴 멕시코 군인의 '마지막 순간' - 머니투데이
- 잠수 탄 홍명보…"거짓말쟁이 배신자, 축구팬 신뢰 잃었다" 비난 폭주 - 머니투데이
- 계단 타고 2층에 배달한 복숭아 2박스…"한박스는 택배기사님 드세요" - 머니투데이
- 끔찍한 '토막 시신', 포항 발칵…"아내 집 나가" 남편은 돌연 배수관 교체[뉴스속오늘] - 머니투데
- 허웅 전 애인 "사생활 자료 조작…허위 제보한 옛 친구 고소"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