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2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투시도[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23일 부산시 남구 대연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특별공급 청약에서 67가구 모집에 3173건이 접수되며 평균 4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80.3대 1)은 전용 74㎡A에서 나왔다. 이 주택형은 판상형 구조와 안방 드레스룸 공간을 파우더장과 드레스룸 또는 대형 드레스룸으로 선택 옵션이 가능하다.

분양 업계에서는 이번 특별공급에 실수요자들의 선택이 이어졌던 주된 이유로 '초품아(초등학교 인근 아파트)'와 '역세권', '평지 아파트' 등을 꼽았다. 이 사업장의 앞에는 대로변을 건너지 않고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연포초교가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남구청)도 가깝다.

이날부터는 77가구를 대상으로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일, 정당 계약은 13~15일 견본주택(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서 체결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동 전용 59~84㎡ 총 449가구 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144가구(전용 59㎡ 55가구·74㎡ 87가구·84㎡ 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