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5년 연속 소아암 환아에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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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는 2021년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730여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 임직원중 자신의 급여중 1,000원 이하 끝전을 모으고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해 기부금을 조성한 것이다.
롯데푸드는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016년 8월부터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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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는 2021년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730여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 임직원중 자신의 급여중 1,000원 이하 끝전을 모으고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해 기부금을 조성한 것이다. 결국 회사 임직원이 올 한해 동안 약 867만 원을 모으고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1,734만 8,939원이 조성된 셈이다. 이는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 받은 환아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푸드는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016년 8월부터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롯데푸드 임직원들의 누적 기부금은 총 7,900여만 원에 이르며, 현재까지 총 10명의 아이들에게 치료비 지원이 이뤄졌다. 이진성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사회와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받은 사랑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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