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요소 300톤, 중국서 들어온다.. 밤 9시 울산항 입항

김창성 기자 2021. 11. 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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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요소 3000톤을 실은 중국 선박이 울산항에 입항한다.

해양수산부는 울산항에 자동차용 요소 300톤을 실은 '비나라인 다이아몬드호'가 입항한다고 23일 밝혔다.

비나라인 다이아몬드호는는 당초 요소 선적 계획이 없었지만 요소를 선적하려던 선박이 적체로 제때 출항하지 못하자 요소를 선적해 국내로 운송하게 됐다.

비나라인 다이아몬드호 같이 전국 항만에 입항하는 요소(수) 적재 선박이 적기에 입항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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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요소 300톤을 실은 중국 선박이 23일 밤 9시 울산항에 입항한다. 사진은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방향)에 있는 셀프주유소에 요소수 품절 안내문이 붙은 모습. /사진=뉴시스
자동차용 요소 3000톤을 실은 중국 선박이 울산항에 입항한다.

해양수산부는 울산항에 자동차용 요소 300톤을 실은 ‘비나라인 다이아몬드호’가 입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오전 11시30분 중국 천진항에서 출항한 비나라인 다이아몬드호는 23일 밤 9시쯤 울산항에 입항한다. 이후 울산항 정일컨테이너부두에 접안한 뒤 요소 하역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비나라인 다이아몬드호는는 당초 요소 선적 계획이 없었지만 요소를 선적하려던 선박이 적체로 제때 출항하지 못하자 요소를 선적해 국내로 운송하게 됐다.

당초 부산항까지만 운항할 계획이었지만 국내 운송시간 절약을 위해 울산항까지 특별 기항한다. 선사가 국내 요소수급 상황을 고려해 선박 운용계획 변경에 따른 일부 손해를 감수하기로 결정했다.

해수부는 요소수 수급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관계부처, 해운협회, 국적선사 등과 함께 요소(수)의 해상 운송을 지원할 방침이다.

비나라인 다이아몬드호 같이 전국 항만에 입항하는 요소(수) 적재 선박이 적기에 입항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허만욱 해수부 해운정책과장은 “이번에 들여오는 자동차용 요소는 천진항 적체로 국내 반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국적선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때 운송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질 없이 요소(수)가 운송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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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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