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데뷔' 아론 카터, 子아빠 됐다..아이 엄마도 포르노배우 [Oh!llywood]

[OSEN=최나영 기자] 한때 10대들의 큰 사랑을 받은 팝스타 아론 카터가 아빠가 됐다.

아론 카터가 그의 약혼녀 멜라니 마틴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은 것. 멜라니 마틴은 22일(현지시간) 프린스 리릭 카터라는 이름의 아들을 낳았다. 

아론 카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멜라니 마틴이 13시간 진통 후 건강하게 득남했다고 전했다. 그는 "프린스는 소중해, 내 아들"이라고 애정의 글을 올리며 약혼녀에게도 "네가 너무 자랑스러워, 네가 해냈고 나는 진심으로 너를 사랑해 나의 아름다운 축복을"이란 메시지를 전했다. 멜라니 마틴은 임신 중 빈혈과 궤양성 대장염 등으로 고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한 차례 유산을 했던 바. 프린스 리릭 카터는 유산 발표 후 17개월 만에 태어났다.

두 사람의 관계는 평범치 않다. 이 커플은 2020년 1월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 해 3월 자택에서 말다툼으로 헤어졌고, 멜라니 마틴은 가정폭력 중죄로 체포되기도 했다. 멜라니 마틴은 아론 카터에게 체포되기 전 임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하면 마약 혐의를 받았던 아론 카터는 지난 해 9월 포르노 배우로 데뷔했음을 알리기도. 그는 캠소다라는 성인 웹사이트를 통해 본격 데뷔를 알렸다. 외신은 "아론 카터가 먼저 포르노 데뷔한 약혼녀 멜라니 덕에 에로 배우가 됐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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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론 카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