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레스토랑 경영자로 뉴욕의 프랑스 셰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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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프랑스 요리사 다니엘 뵐루가 올해 최고의 레스토랑 경영자로 선정됐다.
AFP 통신에 따르면 전 세계 184개 레스토랑 협회 '레 그랑드 타블르 뒤 몽드'(Les Grandes Tables du Monde)는 23일 올해 66세의 프랑스 요리사 다니엘 뵐루를 올해 최고의 레스토랑 경영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선정 이유로 "뵐루의 요리는 많은 북미 사람들이 생각하는 프랑스 미식 문화 그 자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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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재료와 맛을 사용한 프랑스 요리"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뉴욕의 프랑스 요리사 다니엘 뵐루가 올해 최고의 레스토랑 경영자로 선정됐다.
AFP 통신에 따르면 전 세계 184개 레스토랑 협회 '레 그랑드 타블르 뒤 몽드'(Les Grandes Tables du Monde)는 23일 올해 66세의 프랑스 요리사 다니엘 뵐루를 올해 최고의 레스토랑 경영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선정 이유로 "뵐루의 요리는 많은 북미 사람들이 생각하는 프랑스 미식 문화 그 자체다"라고 설명했다.
1982년부터 약 40여 년간 뉴욕에 살고 있는 뵐루는 자신의 요리를 "미국의 재료와 맛을 사용한 프랑스 요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된 뉴욕 대표 식당 '다니엘' 외에도 캐나다, 두바이, 싱가포르, 바하마 등에도 식당을 운영 중이다.
뵐루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치열한 경쟁과 압박감 속에서 동료들에게 받은 뜻깊은 우정과 지지의 표시라고 생각한다"라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라며 "프랑스 미식계에서 항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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