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SK, 국가대표 에이스 출신 권한나 영입

배정훈 기자 2021. 11. 23.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실업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국가대표 출신 권한나를 영입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부산시설공단에서 뛴 권한나는 센터백, 레프트백 요원으로 올해 1월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남녀를 통틀어 사상 최초로 1천 골 고지를 밟은 선수입니다.

또 2016년에는 대구시청을 상대로 한 경기 21골을 몰아넣고 SK코리아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고 2017년에는 어시스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 실업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국가대표 출신 권한나를 영입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부산시설공단에서 뛴 권한나는 센터백, 레프트백 요원으로 올해 1월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남녀를 통틀어 사상 최초로 1천 골 고지를 밟은 선수입니다.

국가대표로 2012년 런던올림픽,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에 출전했으며 국내 리그에서도 2012년 신인상, 2014년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2016년에는 챔피언결정전 MVP와 득점상을 휩쓸었습니다.

또 2016년에는 대구시청을 상대로 한 경기 21골을 몰아넣고 SK코리아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고 2017년에는 어시스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오성옥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SK는 권한나 외에 김수정과 박하얀도 함께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사진=SK 슈가글라이더즈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