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울산CLX, 결식아동 200명에게 행복도시락 전달

김위수 2021. 11. 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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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LX가 울산시,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겨울방학 기간 결식아동 200명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다.

SK이노베이션튼 23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울산지역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의 기부금 2000만 원과 SK이노베이션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6000만원 등 총 8000만 원의 기부금이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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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LX가 울산시,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겨울방학 기간 결식아동 200명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다.

SK이노베이션튼 23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울산지역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 백부기 SK이노베이션 울산CLX 대외협력실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부 사무처장, 김용식 행복도시락 울산점 상임이사,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 본부장이 참석했다.

'울산지역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 사업'은 울산지역 내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아동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와 지자체, 지역사회 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울산 행복도시락 지원 사업에서는 겨울방학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높아진 울산 지역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한 주에 5식, 총 1만3200여 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의 기부금 2000만 원과 SK이노베이션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6000만원 등 총 8000만 원의 기부금이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와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에도 사업장이 소재한 울산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7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8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 사업에 참여해 4년째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하고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총 3억원을 기부, 650명의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6만여 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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