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삼성전자 美 반도체 공장 테일러에 건설'
윤재준 2021. 11. 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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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으며 텍사스 주지사가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그렉 애벗 주지사는 22일 오후 5시(한국시간 23일 오전 8시)에 중대한 "경제 발표"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그러나 삼성측에서는 공장 건설 부지와 관련해 최종 결정된 것은 입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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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으며 텍사스 주지사가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그렉 애벗 주지사는 22일 오후 5시(한국시간 23일 오전 8시)에 중대한 “경제 발표”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70억달러(약 20조원)가 투자되는 공장은 2024년말 이후 가동에 들어가며 약 1800명을 고용하게 될 것이라고 저널은 전했다.
테일러시는 삼성전자 유치를 앞으로 10년동안 최대 92.5%의 재산세를 감면하기로 약속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삼성측에서는 공장 건설 부지와 관련해 최종 결정된 것은 입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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