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물가 올라..'제주 · 전북' 상승률 최고

김기태 기자 2021. 11. 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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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물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전국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6% 올랐는데 가장 높은 곳은 제주와 전북이었습니다.

상승률이 가장 낮은 곳은 1.9%를 기록한 서울이었는데, 공공서비스와 출판물 등의 가격이 내린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위스키 수입액이 증가한 것은 2014년 이후 7년 만으로 2007년 2억 6천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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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해 3분기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물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전국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6% 올랐는데 가장 높은 곳은 제주와 전북이었습니다.

석유류와 개인 서비스, 외식 등이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상승률이 가장 낮은 곳은 1.9%를 기록한 서울이었는데, 공공서비스와 출판물 등의 가격이 내린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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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위스키 수입액은 9천321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73.1% 급증했습니다.

위스키 수입액이 증가한 것은 2014년 이후 7년 만으로 2007년 2억 6천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2014년부터 주 5일제, 2018년 주 52시간 제도가 실시되면서 저녁 회식이 줄어든 영향이 컸는데,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홈술 문화가 자리 잡으며 위스키 소비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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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18년 만에 괌 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음 달 23일부터 인천 괌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괌에 입국할 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와 음성 확인서만 있으면 격리 없이 바로 입국할 수 있고,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72시간 이내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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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다음 달 6일까지 골드번호 5천 개를 추첨을 통해 배분한다고 밝혔습니다.

골드번호는 1111, 2200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1004 등 특정한 의미를 갖는 번호 등을 뜻합니다.

골드번호를 원하는 고객은 SKT 공식 인증 대리점 등에서 응모할 수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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