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FSM팀, 제21회 대학생프로그래밍 경시대회 우승

김정현 기자 2021. 11.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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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21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에서 서울대학교 FSM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는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기술의 핵심인 알고리즘 설계·구현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1위팀과 2위팀에게는 대상(대통령상), 금상(국무총리상)이 수여되고, 대상을 포함한 상위 입상팀은 우리나라 대표로 다음 해에 개최되는 국제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결선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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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KIISE 주관 대회..58개대 301팀 참여
© News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21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에서 서울대학교 FSM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는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기술의 핵심인 알고리즘 설계·구현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58개 대학에서 총 301개팀, 903명이 지난 10월 9일 치뤄진 예선에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Δ1위는 서울대학교 FSM팀(윤교준, 이민제, 김세빈) Δ2위 KAIST DO Solve팀(김석표, 이온조, 임성재), Δ3위 KAIST BabyPenguin팀(최은수, 이종영, 안지민) 등 14개 팀이 입상했다.

1위팀과 2위팀에게는 대상(대통령상), 금상(국무총리상)이 수여되고, 대상을 포함한 상위 입상팀은 우리나라 대표로 다음 해에 개최되는 국제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결선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과기정통부는 세계 대회 출전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오는 2022년도에 개최될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본 대회가 21회까지 개최되는 동안 수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성장했다"며 "과기정통부는 청년 개발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미래 인재인 우리 청년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꾸준한 자기 개발을 통해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전 산업 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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