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안양 냉천지구서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 내달 공급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는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동, 총 2329가구 중 조합원 물량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전용 46~98㎡ 1087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안양 원도심인 만안구는 교통·학군·편의시설 등이 풍부해 생활여건은 좋지만, 노후주택이 많아 그동안 동안구 평촌신도시보다 저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대규모 정비사업이 완료되고 주거환경이 점차 개선되면서 재평가 받고 있다. 안양시에 따르면 만안구에는 예술공원 재개발(1021가구)와 상록지구(1713가구), 안양역세권지구(853가구) 등 재개발 사업과 향림아파트(271가구) 및 진흥아파트(2736가구), 신한아파트(507가구) 등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돼 있다.
아울러 입주를 마친 덕천지구(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4250가구)와 소곡지구(안양씨엘포레자이 1394가구) 등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의 조성도 한창 진행 중이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2026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개통이 예정돼 있는 금정역도 2정거장으로 가깝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평촌IC,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인접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와 엔터식스, 2001아울렛, 롯데시네마, 안양세무서, 안안구청, 안양아트센터 등이 있고 안양초와 신안초, 근명중, 신안중, 신성중·고, 근명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주택전시관은 다음달 문을 열 예정이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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