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블리자드 철인3종 경기' 12월 9~12일 개최

[스포츠경향]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 세 종목으로 구성된 e스포츠 대회인 ‘블리자드 철인 3종 경기’를 오는 12월 9~12일 개최한다.

지난해 첫 대회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2회 대회로 돌아온 ‘블리자드 철인3종 경기’는 새롭게 시도된 철인 3종 컨셉의 e스포츠 대회로 각 종목들을 대표하는 24인의 인기 인플루언서가 선수로 참가하며, 총 상금 규모는 1억원에 이른다.

올해 대회에서는 ‘디아블로 II: 레저렉션’과 ‘스타크래프트 2’의 이벤트 매치도 진행하며 더욱 다채로운 경기와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4강 1경기가 12월 9일, 4강 2경기가 12월 10일, 이어 3/4위전이 12월 11일, 결승전이 12월 12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각 경기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대회에 앞서 4개 팀을 구성할 조 추첨식과 더불어 ‘스타크래프트 2’이벤트 매치가 11월 28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이어서 12월 5일 오후 6시에 진행될 중간 점검 방송에서는 참가 선수들의 화려한 입담과 준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토크쇼 및 팀원들 간의 합을 맞추고 팀워크도 다져볼 수 있도록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의 이벤트 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블리자드 홈페이지 내 공식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