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규 확진자 29명..이달 발생 66.8% 지역내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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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493명으로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는 총 166명으로 하루 평균 23.71명꼴로 나왔다.
'제주시 요양병원' 관련 격리 중이던 종사자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0명으로 늘었다.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돼 누적 수는 총 5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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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493명으로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오후 5시보다 6명 추가됐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는 총 166명으로 하루 평균 23.71명꼴로 나왔다.
이로써 이달 확진자 수는 총 391명으로 늘어 지난 8월(860명), 7월(487명) 다음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66.8%(261명)는 지역내 감염이며 외부요인에 의한 감염은 17.7%(69명)로 집계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는 15.6%(61명)다.
제주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238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자가격리자 수는 확진자의 접촉자 1248명을 포함해 총 1329명이다.
신규 확진자 16명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7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및 입도객이다. 나머지 6명은 유증상자로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총 3명이다. ‘제주시 요양병원’ 관련 격리 중이던 종사자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0명으로 늘었다.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돼 누적 수는 총 55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제주시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는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나머지 소속 직원 및 관계자 등 87명 중 8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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