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행 상황 계속 엄중해지면 비상 계획 포함 방역 강화 검토"

송인호 기자 2021. 11. 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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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계속 엄중해질 경우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일시 중단하는 '비상계획'을 포함한 방역 조치 강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방역 당국이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상황이 계속 엄중해진다면 비상계획을 비롯한 여러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숙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549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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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계속 엄중해질 경우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일시 중단하는 '비상계획'을 포함한 방역 조치 강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방역 당국이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상황이 계속 엄중해진다면 비상계획을 비롯한 여러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숙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549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69%로 의료 대응 여력에 부담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83%로 병상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병상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리는 대기자 수는 83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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