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3열 있다"..지프, '그랜드 체로키 L'로 대형 SUV 시장 입성
이날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지프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국내에 오버랜드, 써밋 리저브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제품과 기술력에 대한 기준이 높은 한국 고객들의 기대에도 충분히 부응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외관은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그랜드 왜고니어 디자인을 계승했다. 지프를 상징하는 세븐슬롯 그릴 디자인은 양옆으로 넓어졌고, 사선으로 날카롭게 떨어지는 듯한 ‘샤크 노즈’를 형상화한 전면부 디자인이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선사한다. 지프 고유의 사다리꼴 휠 아치와 3열로 길어진 휠 베이스가 균형을 이룬다.
중앙의 10.1인치 맵-인-클러스터 디스플레이의 넓은 화면은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편리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첨단 안전·편의 사양으로는 SK텔레콤 T맵 내비게이션,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풀 컬러 10in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을 기본 탑재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팔레르모 가죽 시트가 적용되며, 파워 마사지 시트(1열)와 버킷 시트(2열)를 지원해 편안하면서도 안락한 주행을 지원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가격은 오버랜드 7980만원, 써밋 리저브 89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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