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삼성전자, 텍사스 테일러시에 공장 건설..주지사, 발표 예정"(상보)

신기림 기자 2021. 11. 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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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70억달러(약 20조2079억원)를 투자해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 인근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텍사스주의 그레그 애봇 주지사는 23일 "경제 관련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측은 로이터보도와 관련해 공장부지에 대해선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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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삼성전자가 170억달러(약 20조2079억원)를 투자해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 인근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텍사스주의 그레그 애봇 주지사는 23일 "경제 관련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측은 로이터보도와 관련해 공장부지에 대해선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새로운 공장에서는 최첨단 반도체가 2024년 말부터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WSJ는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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