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사이니지, 경주 세계유산 담았다

심재현 기자 2021. 11. 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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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새로 개관한 세계유산 미디어 홍보관 '살롱 헤리티지'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LED(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 등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곡면 형태의 55형(대각선 길이 약 140㎝)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72장으로 조성한 너비 3.2m, 높이 2.9m, 길이 10m 규모의 미디어 터널을 걸으면서 올레드로 구현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세계유산의 탄생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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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들이 55형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72장으로 조성한 10m 길이 올레드 터널에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새로 개관한 세계유산 미디어 홍보관 '살롱 헤리티지'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LED(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 등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곡면 형태의 55형(대각선 길이 약 140㎝)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72장으로 조성한 너비 3.2m, 높이 2.9m, 길이 10m 규모의 미디어 터널을 걸으면서 올레드로 구현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세계유산의 탄생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55형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통해 화면 너머의 세계지도를 보면서 주요 세계유산에 관련된 퀴즈를 풀면서 해당 유산에 대한 설명과 사진을 볼 수 있다.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의 특성을 이용해 빛 투과율을 높인 제품이다. 투명 디자인이라 여러장을 이어붙여 대화면을 만들어도 이질감이 덜하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에 조성된 휴식공간에서 가로 9.6m, 세로 2.7m 규모로 구현한 실내용 LED 사이니지를 통해 경주의 세계유산을 소개하는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살롱 헤리티지는 경주시가 운영하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처가 다양한 미디어 스크린과 체험공간을 통해 방문객이 세계 유산에 대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조성한 국내 첫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디어 홍보관이다.

배석형 LG전자 BS마케팅실장은 "올레드만이 구현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의 고객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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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기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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