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F21]변재일 의원 "메타버스, 철저한 이해 필요..새로운 문제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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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T) 분야에서 2000년 전후에 '사이버 공간(Cyber Space)'이라는 말을 많이 썼는데 디지털 영토 확장, 아바타에 이어 메타버스로 새로운 공간 개척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변 의원은 "메타버스 같은 가상공간에서 새로운 삶의 영역을 개척하기 위한 정확하고 철저한 이해와 분석이 필요하다"며 "시장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고, 정부 차원에서도 변화에 주목해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기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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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영토 확장, 아바타 이어 메타버스로
변재일 의원 "기술 발전 속 법제도 정비 고민도 해야"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정보통신기술(IT) 분야에서 2000년 전후에 ‘사이버 공간(Cyber Space)’이라는 말을 많이 썼는데 디지털 영토 확장, 아바타에 이어 메타버스로 새로운 공간 개척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벤션센터에서 ‘스페이스 레볼루션: 메타버스와 콘텐츠 플랫폼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데일리 IT 컨버전스 포럼(ECF) 2021’ 개회사에서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같이 축사를 전했다.
변재일 의원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른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공간 혁명이 이뤄지는 가운데 변화를 이끌 동인이 무엇이고, 변화 속에 무엇을 해나갈 수 있는지 살펴보는 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변 의원은 “메타버스 같은 가상공간에서 새로운 삶의 영역을 개척하기 위한 정확하고 철저한 이해와 분석이 필요하다”며 “시장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고, 정부 차원에서도 변화에 주목해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기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기술 발전 등 새롭게 만들어진 세상에서 법과 제도 문제도 나올 수 밖에 없다”며 “기술 발전에 따른 부작용, 법제도 정비 등 현상에 대처하기 위한 논의를 하면서 메타버스와 콘텐츠 플랫폼들이 이끌 새로운 세상에 대한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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