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직관 무산' 빙상 팬, 피겨 대표팀에 1천만 원 쾌척
하성룡 기자 2021. 11. 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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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가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에 써달라며 1천만 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기탁했습니다.
연맹은 "동계스포츠 팬인 기부자는 베이징동계올림픽 관람을 위해 돈을 모았지만 중국 당국이 해외 관중을 받지 않기로 하면서 현장 관람이 무산돼 그동안 모은 천만 원을 연맹에 전달하면서 피겨 선수들을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연맹은 기부자가 자신의 신상 공개를 원치 않았다면서 해당 기부금은 취지에 맞게 선수들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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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가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에 써달라며 1천만 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기탁했습니다.
연맹은 "동계스포츠 팬인 기부자는 베이징동계올림픽 관람을 위해 돈을 모았지만 중국 당국이 해외 관중을 받지 않기로 하면서 현장 관람이 무산돼 그동안 모은 천만 원을 연맹에 전달하면서 피겨 선수들을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연맹은 기부자가 자신의 신상 공개를 원치 않았다면서 해당 기부금은 취지에 맞게 선수들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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