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역전 우승 발판' 오세훈, K리그1 36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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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의 역전 우승 발판을 마련한 공격수 오세훈이 K리그1 36라운드 MVP에 선정됐습니다.
오세훈은 지난 21일 울산에서 열린 제주와 홈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울산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울산은 경기 종료 직전 이동경의 쐐기골을 더해 3대 1로 승리해 선두 전북과 승점 동률을 이뤘습니다.
득점에서 67골을 기록한 전북에 5골 뒤져 울산은 2위에 머물렀지만 남은 두 경기에서 역전 우승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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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의 역전 우승 발판을 마련한 공격수 오세훈이 K리그1 36라운드 MVP에 선정됐습니다.
오세훈은 지난 21일 울산에서 열린 제주와 홈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울산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오세훈은 후반 9분 윤빛가람의 전진 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1대 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이동준이 올린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울산은 경기 종료 직전 이동경의 쐐기골을 더해 3대 1로 승리해 선두 전북과 승점 동률을 이뤘습니다.
득점에서 67골을 기록한 전북에 5골 뒤져 울산은 2위에 머물렀지만 남은 두 경기에서 역전 우승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울산은 36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고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수원FC-전북전이 꼽혔습니다.
수원FC는 먼저 2골을 넣은 뒤 전북에 2대 2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43분 정재용의 극적인 결승골로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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