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분식회계 논란' 금감원 감리 소식에 약세

장윤서 기자 2021. 11. 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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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그룹이 분식회계 논란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감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23일 약세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셀트리온 그룹 3곳에 대해 "감리 처리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 사안에 대한 감리 처리 절차가 진행 중이나 조치 여부 및 주치 내용 등에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2018년 말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문제제기 이후 분식회계 논란과 관련해 감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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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공장.

셀트리온 그룹이 분식회계 논란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감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23일 약세다.

23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셀트리온(068270)은 전 거래일보다 6.44% 하락한 2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6.03% 내린 8만4200원에, 셀트리온제약(068760)은 6.60% 하락한 12만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셀트리온 그룹 3곳에 대해 “감리 처리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 사안에 대한 감리 처리 절차가 진행 중이나 조치 여부 및 주치 내용 등에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2018년 말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문제제기 이후 분식회계 논란과 관련해 감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이 감리위에 조치안을 제출한 것은 기업의 회계 처리 기준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과징금 부과 등 구체적인 제재안의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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