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초과세수·기정예산으로 12.7조 원 규모 민생대책"

유영규 기자 2021. 11. 23.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조 원 수준의 초과세수와 기정예산 등을 동원해 12조 7천억 원 규모의 민생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번 민생대책은 12조 7천억 원 플러스 알파 규모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비보상 대상 업종 맞춤 지원, 고용 취약계층 지원, 서민 물가안정·부담 경감 및 돌봄·방역 지원 등을 포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조 원 수준의 초과세수와 기정예산 등을 동원해 12조 7천억 원 규모의 민생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번 민생대책은 12조 7천억 원 플러스 알파 규모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비보상 대상 업종 맞춤 지원, 고용 취약계층 지원, 서민 물가안정·부담 경감 및 돌봄·방역 지원 등을 포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의 경우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에 초저금리 대출 지원 등 맞춤형으로 총 9조 4천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규모는 10조 8천억 원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