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경주 세계유산 홍보관에 올레드 사이니지 설치

윤진우 기자 2021. 11. 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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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3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개관한 세계유산 미디어 홍보관 '살롱 헤리티지'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살롱 헤리티지에는 곡면 형태의 55인치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72장으로 조성한 미디어 터널이 설치됐다.

LG전자의 55인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존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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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경주엑스포대공원에 개관한 세계유산 미디어 홍보관 살롱 헤리티지에 설치한 올레드 사이니지 터널 모습. /LG전자 제공

LG전자는 23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개관한 세계유산 미디어 홍보관 ‘살롱 헤리티지’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살롱 헤리티지에는 곡면 형태의 55인치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72장으로 조성한 미디어 터널이 설치됐다. 관람객들은 너비 3.2m, 높이 2.9m, 길이 10m 규모의 터널을 걸으면서 세계유산의 탄생과정을 담은 미디어아트와 경주역사유적지구로 지정된 남산의 숲을 감상할 수 있다.

올레드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휘거나 구부리는 등 형태 변화가 용이하다. 또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동일한 화질을 구현해 관람객들이 붐비는 전시장, 공공장소 등에 적합하다. LG전자의 55인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존에 설치됐다. 투명한 화면 너머로 세계 지도를 보면서 세계유산에 관련된 퀴즈를 풀 수 있다.

이 밖에도 관람객들은 전시장 내 조성된 휴식 공간에 가로 9.6m, 세로 2.7m 규모로 구현한 실내용 LED 사이니지를 통해 경주의 세계유산을 소개하는 영상 등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배석형 LG전자 BS마케팅실장은 “올레드만이 구현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의 고객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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