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스포츠 유망주에 '기브앤 골프' 기부금 6000만원 전달

장우진 2021. 11. 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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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골프'를 종료하고, 조성된 기부금 6000만원을 국내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해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 벤츠 기브'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고객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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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기브앤 골프 대회에서 요하네스 숀(왼쪽 첫번째)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골프선수 박인비( KB금융그룹, 오른쪽 첫번째)가 대회 최종 우승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골프'를 종료하고, 조성된 기부금 6000만원을 국내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해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 벤츠 기브'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진행돼 2600여명의 고객들이 참가했다.

고객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스크린 및 필드 골프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9000회 이상의 라운딩을 거쳐 참가자들에게는 기록에 따라 골프백, 골프 드라이버, 골프 의류 상품권 등이 증정됐고 결선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 안마의자 등이 제공됐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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