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KS인증 우수기업 'KS명가' 선정

이창렬(왼쪽) KCC 품질부문장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국가표준 60주년 기념식'에서 KS명가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KCC 제공>

KCC가 '국가표준 60주년 기념식'에서 KS인증 취득 기업 중 우수기업인 'KS명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기업, 정부기관 등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CC는 1975년 수성도료 KS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도료, 석고보드, 보온재 등 총 18종의 KS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수성도료, 유성도료, 석고텍스, 그라스울, 창호 제품은 올해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를 차지했다.

또 산업표준을 기초로 제품의 개발·개선 및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고, 품질경영시스템을 보다 혁신적으로 선진화하기 위해 글로벌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KS인증은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소비자 보호와 만족을 위해 필요하다"며 "KS명가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품 품질과 기업 경쟁력을 위해 한 걸음 더 내딛겠다"고 밝혔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