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檢, '대낮 만취 음주운전' 개그맨 설명근 약식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대낮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개그맨 설명근(35)씨를 약식기소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설씨를 지난 19일 약식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설씨는 지난달 7일 오후 12시 39분쯤 서울 강동구 강동역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 중앙분리대 공사 현장 철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강동역 인근서 낮술 운전 덜미..'코빅' 출연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검찰이 대낮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개그맨 설명근(35)씨를 약식기소했다.
설씨는 지난달 7일 오후 12시 39분쯤 서울 강동구 강동역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 중앙분리대 공사 현장 철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설씨에게 술 냄새가 나는 등 음주 정황을 포착해 음주측정을 했다. 당시 설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까지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한 설씨는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유튜브 영상 댓글도 차단했다.
김대연 (bigkit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왕의 귀환' 삼성전자·하이닉스가 돌아왔다…10만전자 가나
- 고진영, 상금에 보너스까지..한방에 40억원 '만세'
- "안전벨트 안 했네?"라며 엑셀…여친 숨지게 한 30대에 징역 15년 구형
- 101세 철학자 “文정부 실수는 편 가르기… 잘못 모르면 안 돼”
- (영상)'인생은 X스' 지하철 3호선서 드러누운 빌런녀
- '철·쇠'의 지향…'이건희컬렉션'의 시작과 끝
- 아이키, 4세 연상 남편 최초 공개… "조우종 닮은 훈남"
- '롤러코스터' 리비안…포드와 결별에 주가 8.2% 폭락(종합)
- 공유가 신사역에 떴다?…"가만히 지켜보다 캠코더 들어"
- 마트에서 '쿵' 쓰러진 70대…손님·직원이 살렸다